대전`충남회(송은주 회장)가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을 맞아 17개 치과병(의)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2009년부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익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3,6,9,12월에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목적을 갖고 진행 중이다.대전`충남회는 캠페인을 통해 계속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용품 사용법을 교육하며 건강한 치아 관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원활한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각 병(의)원에 협조 공문을 발송과 홍보 배너 및 칫솔을 제작해 배포했다.캠페인에 참가한 한 환자는 “치과위생사들라는 직업도 정확히 알게 되었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칫솔교환 시기에 대한 인식도 생겼다”고 말했다.송은주 회장은 “캠페인이 단순히 칫솔를 교체하는 인식 제고에 국한하지 않고, 각 병(의)원에 내원환자에게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지역민들에게 계속 구강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전문유통기업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가 ‘제니실(Zeni-Sil)’을 출시했다. 제니실은 부가중합형 인상재로, 빠른 시간 내 구강 내에 치과주의나 함몰부위를 원래의 형태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이 제품은 고무인상재료규격(ISO 4823)의 규격분류에 따라 TYPE1, 2에 해당하며 기저재(base)와 촉매제(catalyst)의 색상이 다른 액상으로 구성됐다.권지영 대표는 “우수한 인장강도와 친수성을 가지고 있어 흐름성이 우수하고, 정밀인상이 가능해 유치악 그리고 무치악 모두 인상채득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제니튼아이는 제니실 출시를 기념해 특가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한여송 과장 010-9250-8185 / 정신영 매니저 010-4754-5516에게 하면 된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이하 악성학회) 제28대 임원진이 지난 3일 강원도 메이플비치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갖고 ‘회원 저변확대를 통한 학회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은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세부전문의 △턱얼굴미용수술 연수회 △턱교정연구소 연수회 △회원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개발의 방향에 대한 주제 안건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발표는 양병은 의료신기술개발위원회 위원장, 최영준 턱얼굴미용외과위원회 위원장, 김재승 턱얼굴기형위원회 위원장, 이용찬 정책개발위원회 위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먼저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세부전문의’ 시간에는 대한의학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세부전문의 및 분과전문의제도에 대해 알리고, 대한치의학회 주도의 세부전문의 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턱얼굴미용수술 연수회’에 대한 것은 2016년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치과 보톡스 및 치과레이저시술과 관련한 각종 연수회가 악성학회 주도로 치의학회와 연계된 검증된 치료를 지향하는 성숙한 치과의사상 확립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논의됐다. 이어 턱교정연수회에 대한 토론은 운영세칙을 점검하고 연구소 출범과, 연수회 운영방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가 치의학대학원 2층에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을 마련하고 지난 12일 개관식을 가졌다.디지털치의학교육실에는 유니트체어부터 콘빔CT, 밀링기, 3D 프린터, 세렉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생들의 디지털교육은 물론 교수, 전공의, 동문 치과의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측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세계치의학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치의학에 발맞춰 실제 치의학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치의학 교육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학협력 교육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를 실천한다”면서 “산업체에는 수요창출`브랜드 친화도 및 인지도 제고를 시도하는 최초의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의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 측은 2017년 6월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치과기자재 업체와 만났다. 그 결과 8개 업체(오스템임플란트, DDS, 덴티움, 디오 임플란트, 덴츠플라이 시로나, 메디트, 레이, 메가젠)가 참여해 교육실을 완성했고, 제품은 1년 단위로 대여 받아 운영하게 된다. 운영은 담
“Osteology Foundation의 첫 번째 한국 진출이 성공을 거뒀다. KAOMI와의 회의와 토론은 물론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이 Osteology재단의 활동과 구강재생 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KAOMI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2016년 9월 첫 미팅을 시작으로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마련된 iAO 2018(25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joint with Osteology Foundation)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됐고,1,320여명의 참가자를 끌어 모으며 내실 있는 학술대회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국내 임플란트학회로 유일하게 세번째 국제학술대회를 치러냈으며. 국내외 참가자 수의 증가는 물론, 참가국도 늘어 올해는 한국을 제외한 14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함께했다. KAOMI 김남윤 학술이사는 “iAO 2018은 지난 9일 Pre-Congress를 시작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학술대회가 열렸다. 총 참가자 수는 1,320명을 기록 했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조계에서 시작된 Me Too 운동이 최근 의료계까지 확산되고 있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박사옥 연구원을 초청해 ‘성희롱의 성인지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강의를 통해 ‘나는 어떠한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기도 하고, 젠더화 된 시선이 가져오는 차별을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물리적, 구조적으로 함께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공유했다.박사옥 연구원은 “경기지부도 의료단체로서 사회적 움직임에 어떻게 동참할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강의 후에는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이번 강연을 추진한 곽정민 부회장은 “건전하고 평등한 회무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더 즐겁고 행복하게 회무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 연구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윤묵 박사 연구팀 및 (주)쿠보텍과 함께 5년의 연구 끝에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CelBraneTM)’ 개발에 성공했다.‘CelBraneTM’은 바이오셀룰로스를 이용한 생체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로 허중보 교수 연구팀은 성견을 이용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해 CelBraneTM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주조직을 재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허가용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공시했다.CelBraneTM의 주원료인 바이오셀룰로오스는 감귤이나 코코넛 껍질 등에 초산균을 주입해 배양하고 이균의 대사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셀룰로오스의 나노 섬유는 결정화도가 높으며, 미세한 섬유(30-50nm)로 이루어진 다공성 구조로 되어 있어 비표면적이 넓고 인장강도가 우수하며 화학적으로 안정하기 때문에 생체에 안전하게 적용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미생물 바이오셀룰로스는 몸 안에서 분해되지 않으나, 방사선 조사를 통해 CelBraneTM의 내부 결합력을 약화시켰다. 때문에 사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진영 교수가 지달 6일자로 Tashkent State Dental Institute(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 이하 TSDI)에 외국인 최초로 명예교수에 위촉됐다.최 교수는 2011년부터 우즈베키스탄 Tashkent medical Academy에서 현지 구순구개열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학생 및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TSDI 명예교수로 위촉받았다.명예교수 위촉 과정은 TSDI 전체 교수 회의를 거친 후,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외국인 최초로 명예 교수 직위를 수여받게 됐다. 최진영 교수는 “향후 한국과 TSDI간 연구 및 진료 분야의 학술교류 다리 역할을 실천 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최 교수는 올해도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환자 진료와 현지 치과대학생 및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에는 우즈벡 봉사팀을 이끌고 구순구개열 환자, 치과진료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가 오는 15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아는 만큼 건강해집니다’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마련한다.이번 강좌는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구강내과 박지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증상, 원인, 영향,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오는 4월 1일과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핸즈온 연수회를 진행한다.이번 연수회는 ‘2017 World Workshop on Disease Classification’과 ‘2018 세계보건기구 (WHO) Peri-implantitis 치료법 CONSENSUS 집필’에 참여한 구기태(치주과)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CONTROL할 수 있다’를 주제로 구 교수가 직접 개발한 실습모델이 활용될 예정이다.먼저 4월 1일에 열리는 연수회는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Peri-implantitis의 정체, 초기 대응법,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 국소적 항생제의 이용법 ▲2017 Peri-implantitis의 새로운 분류법(미국, 유럽 치주과학회)/2018 세계보건기구(WHO) Peri-implantitis 치료법 consensus ▲Peri-implantitis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법, 골이식을 통한 수술방법, 전치부 심미 부위의 해결법, Peri-implantitis와 Ridg